강민정·권인숙·김경만·김의겸·양이원영·이동주, 더불어민주연합으로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왼쪽 둘째)가 지난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의원총회를 열고 강민정·권인숙·김경만·김의겸·양이원영·이동주 의원 등 6명의 비례의원들을 제명했다. 이들은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한다. 임오경 대변인은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위한 비례대표 의원 제명의 건을 의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로 선출된 국회의원이 소속 정당에서 탈당하면 의원직을 자동으로 상실하게 된다. 이 때문에 의원직을 유지한 채 당적을 옮기려면 현 소속 정당의 제명이 필요하다. 임 대변인은 추가 의원 제명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닫혀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관련기사시민사회, 野 비례정당 여성후보 이주희·서미화 재추천민주연합 시민사회 측 상임위원 전원 사퇴..."임태훈 '컷오프' 차별" #2024총선 #22대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지윤 yoon093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