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서만 25건째 강원 화천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또다시 검출됐다. 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124건으로 늘었다. 화천에서는 25건째다. 29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폐사체 6개체는 최근 ASF 양성 개체가 나온 화천읍 풍산리 일대에서 발견됐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폐사체는 모두 현재 설치 중인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며 "울타리를 조속히 설치하고 주변 수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야생 멧돼지 폐사체 [사진=아주경제DB] 관련기사멧돼지 출몰·습격...매년 평균 100건28일부터 경북지역 ASF 정부 합동 특별점검 #돼지열병 #멧돼지 #환경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