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주경제 건설부동산 10대 뉴스-1] 강남 아파트 '3.3㎡당 1억원 시대' 열렸다

2019-12-27 16:03
  • 글자크기 설정

[아크로리버파크, 대림산업 제공]


올해는 아파트 가격 급등 현상이 강남을 넘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된 한 해였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지난 8월 전용면적 59.95㎡가 23억9800만 원(3.3㎡당 9992만 원)에 거래된 데 이어 2개월 만인 지난 10월 전용면적 84㎡의 매매가가 34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최초로 아파트 ‘3.3㎡당 1억 원’ 시대를 열었다. 2013년 분양당시 84㎡ 가격이 13억 원 대임을 감안하면 불과 7년 만에 두 배 이상 가격이 뛴 셈이다.
강남구에 이거 송파구 잠실동 '엘리트(엘스, 리센츠, 트라지움)' 아파트도 2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잠실 리센츠 아파트 전용 84.99㎡는 지난달 20억1000만 원에 거래돼 송파구에서 첫 20억 원 대 아파트 시대를 열었고, 잠실 엘스 전용 59㎡도 지난 11월 16억8000만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