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오는 31일 삼성동 코엑스 광장 및 영동대로에서 '2020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를 개최한다.
사전 이벤트로 유명 유튜버 창현(BJ창현)이 '거리노래방'을 진행한다. 축하 콘서트에는 송가인, 다이나믹듀오, YB, 터보, 레강평(스컬&하하), 마이티마우스 등이 출연한다.
강남구와 현대자동차,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 옥외 LED 스크린인 SM타운 미디어와 국내 최고 높이 지주형 광고물인 코엑스 미디어타워 등 5개의 미디어를 동시에 활용, 행사 실황이 생중계 된다.
김광수 강남구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최첨단 미디어아트와 한류 콘텐츠를 접목해서 강남을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