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트렌드를 만들고 싶지는 않지만 트렌드에 따라가고 싶지도 않다"며 "2020년 계획은 사실 별다르게 계획을 세우고 사는 스타일은 아니다. 주어진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싶다. 주변, 가족들을 돌아보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생각한다. 도전의 방향이라든지 위기때는 위기라고 말씀해주시고 잘못된 방향에 대해서는 잘못됐다고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하게 이 자리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중이다.
유산슬은 유재석의 트로트가수 활동명이다.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데뷔해 ‘합정역 5번출구’, ‘사랑의 재개발’로 사랑을 받았다. KBS ‘아침마당’, SBS ‘영재발굴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