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과채즙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18일 신제품 ‘코코구미 파인애플’을 선보였다.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새로운 맛과 트렌디한 음료를 원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욕구를 반영했다.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과즙에 탱글탱글한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더한 제품이다. 나타드코코는 코코넛 과즙을 발효시켜 만든 반투명한 젤리 형태의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나타드코코 12%가 함유돼 입안 가득 쫄깃한 식감과 씹는 재미를 더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이색적인 맛과 식감을 원하는 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파인애플 과즙의 싱그러운 상큼함과 씹는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과즙음료”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타드코코 알갱이가 톡톡 튀는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학업이나 업무 중 입이 심심할 때, 스트레스 받을 때 등 간편하게 섭취해 기분 전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300㎖ 페트(PET) 제품 1종으로 나왔다.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 Data)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미닛메이드’는 전 세계 과채즙 음료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지난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