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고기능 필름을 개발・제조하는 일본기업 케이와(恵和)가 11일, 2007년에 설립한 한국의 100% 자회사 서울 케이와 광전을 해산하고, 새롭게 서울지점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동 사 관계자는 NNA에 대해, "이번 조치는 경영 효율화의 일환"이라며, 지금까지 한국법인의 해왔던 판촉활동 및 제품개발에 필요한 정보수집은 지점이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산절차는 내년 9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2월 1일부터 서울 지점 영업을 개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