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연 문화복지위원장(천안7)이 20일 복지재단 출범식에서 충남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복지재단은 지난 20일 예산군 내포신도시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1월 「충청남도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및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재단 설립의 토대를 마련했다.
상임위 차원에서는 복지재단의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세종과 대전, 서울과 경기지역 복지재단을 찾아 벤치마킹하는 등의 노력을 해 왔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재단 설립 유공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위원장은 “도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도민 복지수요에 기반을 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