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이 새 감독으로 조세 무리뉴를 선임하며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손흥민에 대해 ‘속도가 빠르고, 전환이 빨라 상대를 흔들 수 있는 선수’, ‘정말 위협적인 선수’라는 표현으로 높이 평가했다고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오는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EPL 13라운드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