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영업점 방문을 예약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 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41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해왔다.
영업점 방문 예약은 신한 쏠(SOL) 앱에서 24시간, 365일 가능하다. 영업점이나 고객상담센터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굿 타임 뱅크(Good Time Bank) 서비스'도 전국 10여개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고객 생활패턴과 거래패턴에 맞춰 업무시간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서비스다.
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대기표를 발권하면서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면 신한 쏠(SOL) 앱에서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대기 알림 프로세스'도 12월에 선뵐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우선이라는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하고자 영업점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