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게임회사 블리자드가 자사의 고유 RPG 게임인 '디아블로' 시리즈의 차기작 디아블로4를 발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블리즈컨 2019' 개막식에서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 등을 출시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신작 디아블로4는 기존 1·2편이 보여준 무섭고 어두운 세계관으로 돌아가면서도, 디아블로3의 호쾌한 액션을 더해 큰 주목을 받았다. 블리자드는 공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4편 공개 데모 버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했다.
아쉬운 점은 디아블로4의 출시일이 아직 멀었다는 것이다.
업계는 블리자드가 2021년 4분기나 2022년 1분기 정도에 발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