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 협력사 중앙전력, 요양병원에 승합차 기증

2019-10-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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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협력회사인 중앙전력이 31일 노인요양병원에 중형승합차 1대를 기증했다.[사진=광양제철소 제공 ]

광양제철소 협력사인 중앙전력이 31일 광양읍에 있는 광양칠성노인요양원에서 승합차 1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 광양시청 경제복지국장과 서경석 광양시사 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이광용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장, 중앙전력 이재길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전력은 건설기술과 전문기술용역을 주력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전기설비와 관련한 유지보수 업무 등을 수행하는 전기설비 전문업체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중앙전력은 2009년부터 해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차량을 기부했다.

이재길 중앙전력 사장은 “전달된 차량으로 지역에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앙전력은 광양제철소 협력사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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