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20년 5월 1일부터 4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9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11월 29일까지다. 응모 희망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상징물 공모대상은 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이다.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맞아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새시대를 여는 창원시 특징을 잘 알릴 수 있는 내용과 350만 경남도민과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과 단결 내용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창원시는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을 선정해 시상금(총 1000만원)을 지급한다. 심사결과는 올해 12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신인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향후 대회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징물 공모에 많은 국민들의 참여 속에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