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11월 중 34개사 의무보호예수 해제

2019-10-31 10:58
  • 글자크기 설정

[그래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호예수 중인 34개사의 주식 1억7006만주를 11월 중 해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매도하지 못하게 해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다. 11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량은 10월(1억529만주) 대비 61.5%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69.6% 늘어났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8120만주, 코스닥시장 8886만주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다음 달부터 한진중공업(23일), STX중공업(24일), 웰바이오텍(29일), 금호에이치티(30일) 4개사가 대상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1일에 지니뮤직, 2일에 덕산테코피아, 4일에 오가닉코스메틱홀딩스 등의 30개사의 주식이 해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