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부문별 매출과 비중은 광고가 1527억원(9%), 비즈니스플랫폼 7193억원(43%), IT플랫폼 1163억원(7%), 콘텐츠서비스 545억원, 라인(LINE) 및 기타플랫폼 6220억원(38%)이다.
광고는 모바일 광고 인벤토리 증가와 상품성 개선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2.2% 증가했다.
비즈니스플랫폼은 커머스의 성장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색 고도화로 전년 동기 대비 17.3% 늘었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 결제액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7.2% 늘었고, 콘텐츠서비스는 웹툰의 가파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1% 성장했다.
라인 및 기타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7% 늘었다.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가 투자한 AI 기술은 광고 최적화, 상품 및 콘텐츠 추천, 사업자 및 창작자 지원 등 네이버 사업에서 전방위적으로 활용되며 실질적인 성과와 서비스 경쟁력으로도 발현되고 있다”며 “이번 데뷰 2019에서 선언한 ‘글로벌 AI 연구 벨트’ 구축 등을 통해 앞으로도 AI와 로봇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미래 기술의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