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어린이들 모터스포츠선수 꿈, 직접 보며 키워요”

2019-10-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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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최종전에 경기 광주 선동초 어린이 40여명 초청

CJ대한통운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 선동초등학교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선수들에게 어린이들이 사인을 받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 광주 지역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 경기도 광주시 소재 선동초등학교 아동 40여명을 초청해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꿈키움 프로젝트’는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지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3라운드에는 경기도 광주초월초등학교 학생들과 한사랑장애영아원 어린이들을 초청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이날 행세은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단 30여명과 선동초등학교 아동 40여 명 등 총 70여명이 함께 했다. 

어린이들은 준비된 다양한 모터스포츠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삼성교통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투어버스에 탑승해 직접 슈퍼레이스 코스를 돌아보며 레이싱카를 관람했다.

또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레이싱 선수들과 직접 만나고 사인도 받는 팬미팅을 가졌다. 도 레이싱카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다같이 관람석에 앉아 양산차를 개조한 차량들이 출전하는 GT 클래스 결승 경기를 보며 팬미팅 때 만났던 선수들을 응원했다. 

선동초 한 어린이는 “슈퍼레이스에 직접 와볼 수 있다니 꿈만 같다”면서 “팬미팅 때 만났던 선수가 경기에서 꼭 이기길 응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누적 1만 2500시간을 돌파한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활동은 이번 행사로 연 2만 시간을 향해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연인원 3000명에 가까운 임직원이 교육, 문화, 생활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문화취약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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