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다시 트럼프 시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이 본 트럼프 2기 韓증시 운명은? 外

2024-11-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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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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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다시 트럼프 시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이 본 트럼프 2기 韓증시 운명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재집권이 확정되면서 국내 증시 방향성에 관심이 쏠림. 전문가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라는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기업 실적, 글로벌 경기, 통화정책 방향에 따라 움직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음.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대선 불확실성 해소와 금리인하 효과는 코스피 저항선까지 반등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며 "미국의 정책보다는 글로벌 경기, 통화정책 방향에 따라 등락이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함.
-국내 기업 실적은 내년 3분기가 정점일 것으로 예상함.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등 향후 정책에 따라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음.
-향후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따른 수혜업종은 조선, 기계, 방산, 바이오, 금융 등이 꼽혔음.

◆주요 리포트
▷일단 약속한 길은 가자 [메리츠증권]
-미국대선 이벤트에 회의 일정까지 밀린 이번 FOMC는 '트럼프 2.0'이라는 높은 정책적 불확실성 증대에도 '우리마저 불확실성을 높이지는 않겠다'는 의지 정도는 확인시켜 줌.
-메리츠증권은 연간전망에서 제시한 올해 남은 2차례의 금리결정은 25bp씩 금리상단 4.50%까지 낮추고, 2025년은 매분기 1차례씩 점진적으로 둔화, 상반기말 4.00%와 연말 3.50% 전망 유지함.
-연말까지 미국채10년 금리가 4%를 하회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이나, 트럼프 정책 가이드라인이 구제화 및 선거전 제시한 공약이 그대로 실현될 위험성이 낮아지면 금리하향 안정 기조 강화될 것으로 판단함.
-경제전망 역시 성장률이 견고하나 고용여건은 타이트했던 여건이 완화된 정도는 인정하고 물가 우려 역시나 수요 쪽 견인이 아니라면 현재 연준의 중립을 향한 경로를 불합리하게 평가할 유인이 낮음.

◆장 마감 후(7일) 주요공시
▷CJ대한통운, 미국 자회사 주식 1150억원에 추가취득"
▷티라유텍, 엘에스일렉트릭 외 1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테라사이언스, 30억원 유상증자...서진판지에 제3자배정 
▷에스바이오메딕스, 118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티이엠씨, 한국메티슨특수가스로부터 영업비밀침해금지 피소
▷KS인더스트리, 1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펀드 동향(6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0억원
▷해외 주식형: -217억원

◆오늘(8일) 주요일정
▷일본: 11월 단칸지수, 9월 경기선행지수
▷중국: 3분기 경상수지, 10월 생산자·소비자물가지수, 10월 차량판매
▷미국: 11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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