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993년, SK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약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한국투자증권, 모건스탠리 등이다.
현재 SK바이오팜은 중추신경계 및 항암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총 8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