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훈풍 부는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 11월 오픈

2019-10-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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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 노량진뉴타운, 여의도재건축 등 브랜드 타운 형성하는 중심 입지 위치

1・7호선, 신림선, 신안선선까지 개발호재 이어지며 주거만족도 최고조 전망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 광역입지도


오는 11월 오픈을 앞둔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가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459-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뉴타운 지구 중 두번째, 한강 이남에선 가장 큰 규모인 신길뉴타운과 맞닿아 있다.
인접한 여의도에서는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고, 바로 옆에는 신길뉴타운과 함께 노량진뉴타운 개발이 한창이다.

이른바 단지를 둘러싸고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서울에서는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의 변화를 앞둔 곳이다. 특히 1호선, 7호선, 신림선(예정)과 서울, 여의도, 영등포역 등을 잇는 신안선선 등 강남과 여의도로 쉽게 오갈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이 인정받으면서 집값은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입주한 신길뉴타운의 ‘래미안에스티움’(2017년 입주)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12억1000만원에 실거래됐다. 2014년 12월 분양 당시 84㎡ 분양가가 5억원 초중반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년도 안 된 시기에 분양가를 웃돈 금액이 고스란히 프리미엄으로 연결됐다.

분양권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5월 분양한 신길뉴타운의 ‘신길파크자이’ 전용면적 59㎡ 입주권은 지난 달 10억원에 실거래됐다. 분양 당시 4억8천만원~5억2천만원대였음을 고려하면 이 단지 역시 1년 새 분양가만큼의 금액이 프리미엄으로 붙었다.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는 지하 3층~지상 24층, 11개동, 전용면적 52~84㎡로 구성되며, 483가구가 1차로 공급될 예정인 지역주택조합이다.

판상형 남향 위주로 건립되는 이 단지는 맞통풍에 유리한 4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 수납장 등이 적용되며 피트니스센터와 어린이도서관, 물놀이장, 캠핑장 등을 비롯해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까지 여가생활을 가능하게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갖춰진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7호선 보라매역,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예정) 등 3개 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선점했으며, 인근 여의도역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교통 호재까지 갖춰 지역 내에서도 내로라하는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는 영신초, 신길중(예정), 성남고 등 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도보권 내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과 같은 상업시설과 샛강생태공원, 보라매공원 등의 이용도 쉬운 편리한 생활환경까지 갖춰 주거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시흥대로 68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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