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7시 14분쯤 전북 군산시 한 고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3일 저녁 7시 10분쯤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고등학교 5층 화학실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당시 학교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대피했고, 실험 기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났을 당시 학교 내에 설치돼있던 화재경보기가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관련기사중기부,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돕기 ‘특별 판매전’ 개최 #군산고등학교 #피해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