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핼러윈데이 맞이 특별 이벤트 선봬

2019-10-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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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핼러윈 축제 '호러클럽 피어 더 나이트'[사진=에버랜드 제공]

핼러윈데이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유령, 마녀, 호박 등 오싹하지만 익살스런 핼러윈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 생각한다면 테마파크가 정답이다.

오는 11월 17일까지 핼러윈 축제를 선보이는 에버랜드는 취향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코스를 다양하게 마련·운영한다.

핼러윈데이를 앞둔 오는 26일에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 특설무대에서 호러와 디제잉이 결합된 신개념 클럽 뮤직파티 '호러클럽 피어 더 나이트'를 선보인다. 핼러윈데이 당일 저녁 5시부터 이태원 제일기획 사옥 앞 광장에서는 에버랜드 좀비 깜짝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선착순 200여명 시민에게는 좀비분장 체험 기회도 준다.

즉석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음달 17일까지 핼러윈축제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에버랜드 이용권도 선물로 증정한다.

간담이 서늘해지는 공포를 선사하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 리얼 호러 콘텐츠도 눈여겨보자.

대표 주자인 호러메이즈는 좀비를 피해 어두컴컴한 미로를 탈출하는 유료 공포체험 시설이다. 

낮에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우글거렸던 사파리월드는 밤이 되면 호러 사파리로 변신하는데 관람객들을 향해 달려드는 좀비들을 피해 무사히 탈출해야 한다.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인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도 밤이 되면 괴기스러운 좀비들이 출몰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티익스프레스 앞 광장 무대에서는 으스스한 음악에 맞춰 좀비들이 칼군무 댄스를 펼치는 '크레이지 좀비 헌트' 공연도 매일 저녁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올 가을 잊지 못할 핼러윈데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유쾌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해피핼러윈' 코스가 제격이다.

핼로윈데이를 상징하는 호박등 '잭오랜턴(Jack-o'-lantern)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3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주간 대표 공연 '에버랜드 핼러윈 위키드 퍼레이드'에서는 유령,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등장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행진한다.

유령들이 댄스타임을 펼친 후 게임을 통해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오후 4시 이후 입장 가능한 에버랜드 오후 이용권과 어트랙션 우선탑승권 2종이 결합돼 있는 '핼러윈 호러 나이트 패키지'를 이용하면 핼러윈을 좀더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오는 26일과 2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경기가 진행된다. 에버랜드 고객 누구나 관람석에서 무료로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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