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추모제 모습.[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김해시유족회(회장 안병대)가 지난 18일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69주기를 맞아 합동추모제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혼무, 전통제례, 종교의례 , 희생자에 대한 묵념, 추모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유족회 관계자는 “유족회 최대 숙원사업인 희생자 위령비 건립을 위해 김해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한다“고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위령비 건립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민간인희생자 #한국전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