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준비 본격 돌입

2019-10-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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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요원 교육 실시…11월 6일부터 25일까지

창원시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교육.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17~18일 양일간 창원축구센터와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위해 채용된 의창・성산구 85명, 진해구 35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조사 업무 전반에 대한 숙지사항과 태블릿 운용방법 및 안전수칙을 전달하여 조사요원들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조사를 수행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태블릿으로 수행하는 최초 조사인 만큼 태블릿을 통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4년 최초 시행 이후 5년 만인 올해 두번째로 시행된다. 2020년에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 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한 가구・주택 등 기초 정보를 파악하고, 행정자료 현장확인을 통한 등록센서스의 공표 항목 확대 및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시행된다. 모든 거처를 조사원들이 현장 방문하여 상세주소 및 거처종류 등 기본항목에 대해 조사하고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면접조사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시는 앞서 14~15일 동안 마산회원구 조사요원들을 교육한 바 있다. 오는 21~22일에는 마산합포구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조사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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