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9-10-16 03:31
  • 글자크기 설정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탁월,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

이강덕 포항시장과 장숙경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한 평생교육과 직원 및 관계자들이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교육부가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 주최로 매년 일상의 삶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하고 있으며, 전국 165개 평생학습도시를 비롯한 평생교육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포항시가 제출한 ‘포항시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 자격증 취득 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의 마을 강사로 활용하며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교육소외계층 해소에 이바지했다.

해병대 1사단 내 설치된 청림대 행복학습센터 운영과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개최 등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펼쳐간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포항시는 2012년 교육부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후 평생학습원건립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읍면동 평생학습 운영,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지원 사업 등 민선 7기 시민 행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모토로 꾸준히 추진한 평생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의 디딤돌이 되는 평생학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