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서울 상경 후 지냈던 고시원, 창문도 없었다"

2019-10-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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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 밝혀

배우 안혜경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안혜경이 서울 상경 후 힘들었던 사연에 대해 말했다.

이날 안혜경은 "가족들에게 기상캐스터 합격 소식을 알렸지만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반대가 있었다"며 "그러나 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 올라와서 고시원에서 지냈는데 창문이 하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혜경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2006년 프리랜서 선운 후 연기자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6시 내고향’에 출연하며 다양한 지역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안혜경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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