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11/20191011112209300850.jpg)
자료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데일리동방] 이번주 금융권에는 노인성 질환 집중 케어 상품과 소상공인 전용 멤버십, 중소기업을 위한 환변동보험 상품, 지인을 초대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이 출시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치매 및 노인성 질환을 집중 케어하는 상품인 '무배당 MB 더좋은 실버케어공제'를 선보였다. 실버케어공제는 치매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치매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또한 특약을 통해 중증치매 진단확정시 매월 간병비를 종신토록 지급하고 치매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의 진단금을 준다. 치매 외에도 대상포진, 통풍 등 노인성 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 인공관절 수술, 백내장·녹내장 수술 등을 보장한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 프리멤버스(이하 프리멤버스)'를 출시했다. 프리멤버스는 영세·중소 및 창업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패밀리회원과 골드회원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패밀리회원은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되며, 골드회원은 가맹점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MySHOP) 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프리멤버스는 마이샵 가맹점주용 애플리케이션 '마이샵 파트너'에서 가입할 수 있다. 패밀리회원 중 마이샵 마케팅을 진행하는 가맹점주에게 골드회원 등급이 부여된다.
SBI저축은행은 가입 고객의 휴대폰 연락처에 있는 지인이 상품에 가입하면 본인과 지인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인 '사이다뱅크 인맥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12개월 만기 정기적금 상품으로, 월 납입금 최대 30만원, 약정금리 2.5%(만기적용금리)에 인맥우대금리 1.0%가 적용된다. 지인 1명당 0.2%포인트를 받고, 최대 5명까지 초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