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0일 오후 서울 KBS신관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과 민간단체장(KBS사장) 표창 등 총 8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2015년 1명, 2017년 1명, 2018년 4명 수상에 이어 올해 역대 최다인 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전체 수상자는 총 155명이다.
또 물적나눔 부문에는 경포장숯불장어구이 하재숙(65)씨가, 민간단체장상인 KBS사장 표창에는 은빛나누미봉사단 전효석(82)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시와 15만 자원봉사자의 위상을 높여준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러한 봉사자분들 덕분에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