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혁 전적으로 동의"..."적임은 조국뿐인가" 대안정치연대는 27일 "줄곧 조국 장관 사퇴를 주장해왔지만 자유한국당과는 어떠한 형태의 연대도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장정숙 대안정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해임건의안이든 탄핵안이든 한국당이 나설 경우 본말이 전도되고, 문제의 본질이 흐려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무자격 수구보수에게 빌미를 제공하고 있는 대통령과 여당의 안이한 현실인식이 안타깝다"고 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비대한 권력조직인 검찰을 개혁하는 일이 시급하고 중요하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그런데 적임은 조국뿐인가"라고 말했다. 조국, 자택을 나서며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을 나서며 차에 오르고 있다. 관련기사총선 후 한달째...尹 지지율 20%대 고정조계종 총무원장 "사리 환지본처 과정서 김건희 여사 큰 역할" #조국 #자유한국당 #대안정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승훈 sh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