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양국 대표단과 함께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김 여사는 정상회담 이후 진행되는 공식 오찬에 참석한다.
김 여사가 공식 석상에 등장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처음이다. 김 여사는 지난해 말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이 불거진 이후 비공개로만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김 여사와 명절 메시지를 전달해 온 것과 달리 올해 설날을 맞이해서는 대통령실 참모, 직원과 합창하는 영상을 대신 내보냈다. 지난달 총선 기간에는 김 여사 없이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김 여사는 용산에서 비공개로 사전투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달 5일 청와대 연무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윤 대통령은 김 여사 없이 혼자 참석했다. 전날 조계사에서 개최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앞서 진행된 사전 환담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석가모니 사리 환지본처와 관련해 "영부인께서 큰 역할을을 해주셨다"며 윤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지만, 김 여사는 당일 봉축 법요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빨리 나와라!
빨리 나올수록 많이 보일수록
윤석열이 지지도는 팍!팍!~떨어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