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大 인천캠퍼스,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안정과 능력향상에 기여

2019-09-27 08:35
  • 글자크기 설정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월용)는 26일 자동차산업회관(서울 서초동 소재)에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전무이사 고문수), 자동차부품연구원(인력지원사업단장 이춘범),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산학협력단장 이성우)와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 지원 사업인「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사업」은 자동차산업 기술을 보유한 경력 퇴직인력에게 동종 및 이종 교육과정을 지원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기업에게는 채용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업무협약(MOU)[사진=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고문수 전무이사는 “자동차산업 환경은 대대적인 구조조정, 미·중 무역전쟁,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2018년도 부품업계 경영실적을 조사한 결과 영업이익률 감소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어 어려운 시기에 있다. 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협력하여 자동차산업 퇴직인력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지원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했다.”며 업무협약의 시기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김병환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산업 재직근로 및 퇴직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능력개발은 물론 자동차산업계의 생산성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에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