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대동면 주중마을과 부산보호관찰소가 도농 교류의 물꼬를 텄다고 17일 밝혔다.
대동농협은 16일 대동면 주중마을에서 안병경(53) 부산보호관찰소장을 이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 농협은행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로, 부산보호관찰소는 앞으로 주중마을과 협력해 농작업 일손돕기 같은 다양한 농촌 교류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2016년부터 NH농협은행에서 추진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은 기업CEO,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에 활력을 주는 도농 교류 활성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