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 밝혀 이동준이 아들 이일민에 대해 말했다. 16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이동준-이일민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준은 "저하고 우리 아들하고 닮은 게 역마살"이라며 "밖으로 나도는 스타일이다. 서로 마주 볼 수가 없다. 실수를 많이 하는 것도 닮았다. 조심스러워야하는데, 아빠는 자신감이 있으니까 그냥 간다. 영화도 말아먹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일민은 "그걸 안 닮을라고 저는 심사숙고 하는 편이다"라고 최근 사기를 당할 뻔한 이동준에 대해 말했다. 관련기사<오늘의 인사>‘아빠본색’ 이동준, 가족들 위해 충격의 새참 준비···마법의 ‘흰 가루’는 무엇? 이동준은 "아니다. 닮았다. 한참 코인 바람 불었을 때, 속상해죽겠다”라며 “귀가 얇아서 남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캡쳐] #이일민 #이동준 #아침마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