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2년 동안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교차로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46개소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해 왔다.
호평이 잇따르자 구는 이달 들어 38군데 착한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사고율 제로화를 위한‘노란천사 프로젝트’사업에 부응, 안양9동 양지초등학교 등 4개 초교인근 5개소에는 초록이 아닌 노란색상의 그늘막을 신설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는 폭염에 대비, 그늘막은 물론 경로당 무더위 쉼터와 구청사 강당을 활용한 야간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