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21일 서수면 축동리 일원 2,400평 농지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한 이씨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자 모든 농민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는 날씨가 좋아 작년에 비해 3%의 증수가 기대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벼 베기 현장을 찾은 김병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영농활동을 지속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여러방면으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