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로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된 홍콩국제공항이 13일(현지시간) 오전 6시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12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국제공항은 이날 성명을 내 현지 공항 당국이 이를 위해 각 항공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홍콩국제공항은 오후부터 수천 명의 송환법 반대 시위대가 터미널에서 연좌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공항 출국 수속 등이 전면 중단됐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관련기사中증시, 트럼프 리스크 속 조정 국면...창업판 3.4%↓수원시, (주)레이저발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 체결...민선 8기 9호 투자유치 #홍콩공항 #홍콩 #홍콩시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곽예지 yeji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