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원장을 맡은 박광온 최고위원은 9일 ‘2019 정책 페스티벌’ 출범식을 통해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당원들의 제안을 좋은 정책으로 만들어 국민과 함께 실천해 책임감 있는 집권여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행사는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와 당원 전체가 참여해 우수 정책을 제안하고 선정하는 정당 사상 최초의 정책 페스티벌"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와 당원 전체가 참여하는 정책 경연대회 △평화경제, 포용적 성장 표현 정책 전시물 설치 △평화경제 대토론회 및 남북경협 간담회 △지자체 정책홍보 부스 △4차 산업 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주 행사 격인 정책 경연대회의 경우 현장감 있는 우수 정책을 지역위원회별로 1개씩 출품, 시도당 정책 경연대회를 거쳐 본선을 치르는 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위원회와 별도로 당 플랫폼을 통한 정책의제에 대한 찬반 토론 및 정책 제안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