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실시한 알뜰주유소 6차년도 유류공급사 선정 입찰결과, 중부권은 SK에너지, 남부권은 S-Oil이 각각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입찰에는 총 4개사가 응찰했으며 이 중 공급자로 선정된 SK에너지, S-Oil은 2021년까지 2년 동안 전국 알뜰주유소에 수송용 석유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뜰주유소 사업이 국내 석유제품 유통시장에서 경쟁을 촉진하고, 유가 안정화에 기여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안덕근 "고유가 부담 무겁게 인식…유가 안정에 정책 수단 총동원"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상승… L당 1708원 #SK에너지 #S-Oil #알뜰주유소 #석유공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