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은 “20대 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통과된 법률안 발의 현황,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 재석 현황,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의, 비상설 특별위원회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으로 엄정하게 분석·평가한 결과, 김정재 의원을 헌정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포항지진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 등 총 66건에 이르는 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김 의원은 국회 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인사 난맥과 경제정책의 부당성을 꼼꼼히 지적함으로써 야당 초선 의원으로서의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의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는 정부 추경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국민 혈세의 낭비를 막아내는 데 집중하기도 했다. 아울러 재해․재난의 복구와 지원이라는 추경의 본연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김정재 의원의 여러 상임위를 넘나드는 폭넓은 의정활동과 열정적인 문제 제기,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래 3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고, 2018년 국정감사에 대해 NGO모니터단을 포함해 자유한국당, 쿠키뉴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총 5곳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돼 5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김정재 의원은 “의정활동 모니터와 평가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위한 입법·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