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가 사람이 아닌 음악과 결혼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뭘까. KBS '대화의 희열2'에서 조수미는 "오스트리아 음악가 카라얀이 어머니와 비슷한 말씀을 하셨다. 음악과 결혼하는 게 어떻겠냐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수미는 "예술가는 자유로워야 하고, 음악을 위해서 태어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인생은 선택이고 절대로 다 가질 순 없다고, 결정을 하라고. 그때 음악이라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속이 시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KBS] 관련기사오세훈, "아부다비에서 자율주행·UAM 등 서울 미래교통 전파" '한 그루 한 그루씩'...사회가 함께 심는 '문화예술후원 나무' #대화의희열2 #소프라노 #조수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