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금일 원·달러 환율 1173~1179원 예상”

2019-07-23 08:13
  • 글자크기 설정
NH선물은 23일 원·달러 환율이 1173~1179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허정인 연구원은 이날 “상·하방 재료 혼재 속에 보합권 등락을 예상하지만 전일 상승에 따른 기술적 조정의 영향으로 환율 하락 압력이 소폭 우위에 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역외 시장에서의 원화 환율은 달러 인덱스 상승과 함께 위안화 환율도 상승하는 가운데 나 홀로 반락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실무협상 재개 언급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나 무엇보다 수급 상 원·달러 환율 추가 상승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국의 적극 매도 개입 의지를 확인한 후 환율은 1180원 선에서 지지선을 형성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