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여성 사회복지사 대상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

2019-07-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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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경호팀이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를 진행했다.(사진=ADT캡스)]


ADT캡스는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성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환자 중 우울증, 조현병, 알코올중독 등 폭력적인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사회복지사가 스스로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처방안으로 마련됐다.
예기치 않은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본인과 주변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술과 호신용품 사용법을 교육했으며, 상황별 안전수칙 및 범죄 예방 팁도 전달했다.

지난 3일에는 강원 태백시에 위치한 공립특수학교인 태백미래학교에서 발달 및 지체 장애인 약 55명의 초중고 및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도 진행했다. 행동과 자기의사 표현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은 학대나 폭행, 성폭행 등 각종 위기 상황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신변 안전을 위한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정신질환자를 관리하는 의료인 및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건사고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책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위험한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으로 호신술 강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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