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포스코가 보유했던 서울신문 지분 19.4%를 전량 매입하면서 서울신문 3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서울신문 최대주주인 기획재정부(33.86%)와 2대 주주인 우리사주조합(32.22%)을 잇게 됐다. 호반그룹은 풍부한 현금을 보유해 최근 인수합병(M&A) 시장 큰손으로 불린다. 지난해 대우건설 인수 후보로 이름을 알리면서 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냈고 최근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로도 거론됐다. 아울러 호반그룹은 2011년 광주지역방송인 KBC를 인수했고 현재 최대주주다. KBC의 주요 주주는 호반건설(16.6%), 호반베르디움(13%), 태성문화재단(10%) 등이다. [호반건설] 관련기사호반그룹-더본코리아, '2024 제주농부장터' 행사 성료…"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경기도, 대기업과 협업하는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모집 #호반건설 #서울신문 #주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