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입사한 것을 가장 후회하는 회사 유형은 꼰대가 많고,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회사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직장인 611명을 대상으로 ‘입사가 후회되는 회사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93.9%가 ‘입사 후 후회한 회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사 후 후회한 회사가 있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당장 취업이 급해서(59.1%)’ 취업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내부 정보 등 입사 전에는 알 수 없는 내용 때문에 후회했다(34.8%, 복수응답)’는 답변과 ‘채용공고, 면접 시 들은 내용과 입사 후가 달랐다(32.1%)’ 등도 있었다.
직장인 중 절반(46.0%) 정도가 입사를 후회했지만 여전히 해당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4.0%의 직장인은 입사를 후회한 회사에서 퇴사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