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륜 지휘자 취임 이후 첫 열리는 이날 무대는 Mas, Peace, Joy, Happy 등의 장르로 진행된다.
주요 곡목으로는 Song of Peace,‘내 영혼 바람 되어’,‘Days of Beauty’,‘너 만나 좋은 날’, 보헤미안 메들리 등 청소년 정서함양에 기여할 16곡이 울려 퍼지게 된다.
취임 후 첫 공연을 갖는 이건륜 지휘자는 이번 공연에서 합창에 재즈, 살사, 탱고 등을 곁들인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여서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음악과 함께할 수 있는 이날 무대에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관객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