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국내외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공개 구매한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 전시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종찬) 역시 동참한다. 구매 대상은 3·1운동과 임시정부·광복·정부수립 등 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이다. 보훈처는 보존 상태와 역사·학술적 가치를 따져 우선 구매도 계획하고 있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 정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되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자료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관련기사한국당 “무법천지 방치하는 현 정권 규탄한다”'대한민국이 당신을 기억합니다'…제64회 현충일추념식 개최 #보훈처 #피우진 #임시정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