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출연하는 보좌관은 어떤 드라마? 이정재, 신민아 주연

2019-05-2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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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심상정 국회의원의 일일 보좌관으로 출연한 가운데 드라마 '보좌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심상정 의원을 만나 일일 보좌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하루 동안 심상정 의원의 실제 보좌관 업무를 맡았다. 임원희가 보좌관 업무를 한 이유는 여의도 국회를 무대로 한 드라마에서 여성 정치인 보좌관으로 출연하기 때문이다.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은 오는 6월 14일 JTBC가 준비중인 드라마다.

배우 이정재와 신민아를 비롯해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등이 출연한다.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임원희는 "정치, 그것도 다 사람이 하는 일이더라"라는 휴머니스트 보좌관 고석만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보좌관은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등이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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