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주재로 충남·대전·세종 통합 ‘2019년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승조 지사와 황인권 2작전사령관, 안영호 합참 작전본부장, 허태정 대전시장, 32사단, 충남경찰청 등 관‧군‧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유공자 표창, 훈련결과 보고, 기관별 훈련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시간 관‧군‧경 영상 회의를 활용해 신속한 작전수행 능력을 발휘했다.
양승조 지사는 “훈련 중 나타난 문제점 등은 향후 완벽하게 상호 보안을 유지해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겠다”며 “도민에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충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