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 프론티어 홈페이지] 일본의 건강 식품 판매업체 제이 프론티어가 25일, 대만 타이베이(臺北)에 100% 출자 자회사를 설립했다. 해외 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선 대만 시장에서 자사 오리지널 상품 판매에 나선다. 현지 법인의 명칭은 '일본건강개발'로 타이베이 시 신이 구(信義區)에 설립했다. 오리지널 상품인 다이어트 식품들을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며, 드러그스토어를 통한 소매점 판매도 추진한다. 제이 프론티어 관계자는, 첫 해외 거점을 대만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만은 일본에서 가깝고, 친일적인 분위기라 진출하는데 용이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만을 아시아 전략의 거점으로 삼아 향후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의 진출도 고려한다.관련기사"어린이·어버이날 선물 뭐할까?"…1위는 역시 '용돈'경기연구원 "푸드테크 창업생태계 활성화…스타트업 주도여야" #1 #2 #3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