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SBS ‘열혈사제 특집-우리는 열혈 사이다’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김남길은 "이하늬가 김형묵형과 연기하는 걸 되게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는 "형묵 오빠와는 연기 합이 너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형묵 오빠 옆에 있으면 무조건 얼굴이 작아보인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김남길은 얼굴도 작으면서 왜 자꾸 뒤로 가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의자를 좀 당겨 앉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형묵은 1974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다, 특히 드라마 ‘귓속말’ ‘리턴’ ‘미스티’ ‘스케치’ 등 인기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