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결정적 한마디에 친구에서 남편으로" 배우 조안이 '아내의 맛'을 통해 남편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과 남편 김건우씨가 출연했다. 1982년생인 조안은 지난 2016년 10월 자신보다 3살 연상인 IT업계 종사자인 김건우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조안은 당시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원래 남편과 친구 사이였다.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 '선봐서 결혼할까'라는 말을 하자 남편이 '선볼 거면 차라리 나랑 만나자'고 말해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함소원 '아내의 맛' 조작 인정.... "과장된 연출 촬영... 죄송"홍현희·제이쓴, 블리스엔터와 전속계약…이찬원과 한솥밥 이어 조안은 "원래 진지한 남자를 좋아해 처음엔 남편의 개그를 말리기도 했다"면서 "결혼 후에는 남편의 유머 감각 덕분에 나까지 밝아진 거 같아 고맙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제공] #공개 #김건우 #TV조선 #아내의맛 #조안 #남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